/Posted by: surplus
화자가 향해 있는 대상이 ‘누군가’로 특정지어지기 보다는 자연을 매개로 정서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해석의 여지가 넓었다. 누구나 가슴 속에 심어 놓은 한 그루의 나무 쯤은 있다. 다만 시든 채로, 강직하게 뿌리만 내리고 있을 뿐. 그러한 맥락에서,...